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시오네 암살팀 (문단 편집) === 흙살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DATMBwerkc, start=181)]}}} || || {{{#bdb76b '''암살팀의 안쓰러운 삶'''}}} || > 기아초: 야, 멜로네. 이번 건 얼마냐? > 멜로네: 2000만 리라였을걸. > 기아초: '''껌값이잖아, 어이!''' >'''폴포는 도박 관리하면서 꿀 빨고, 마약 다루는 놈들도 [[일확천금]]인데...! 우리 암살팀은 꼴랑 보스가 주는 게 다라고...! 이게 말이 되냐!!! __우린 실력으로 치면 조직에서 1등__인데에에...! 처신 좀 잘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오오!!!''' >---- >▶기아초, 소르베와 젤라토가 갑자기 행방불명되자 [[흙수저]] + 암살팀의 준말. 암살팀이 보스에게 반기를 든 까닭은 상술하였듯 '''취급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열악했기 때문'''이었다. '''급여 자체도 짜게 주는데 그것도 정기적인 것도 아니고 건당으로만 주는 식이며, 그걸 암살팀 9명이 또 n분의 1로 공평하게 나눠가져야 한다.''' 작중에서 본인이 처리한 일이 아님에도 보수 가지고 '소르베가 돈을 따지니까' 운운하는 걸 보면 딱 n분의 1까지는 아닐지라도 멤버들끼리 분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이 정도의 금액이 몇 번 안 되는 탕뛰기로 간신히 들어오는 정도의 수입이면 상대적으로 실적이 떨어지는 개인을 굶기게 되거나 팀 내 내분이 일어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팀으로서의 자각이 있다면 도의적인 차원에서라도 나누는 게 맞다. 실제로 암살팀은 그 정도의 유대는 있는 팀이다. 게다가 이들의 아지트도 으슥한 골목에 위치한데다 불도 제대로 안 들어오는 반지하에 조촐하기 그지없는 인테리어 수준[* 유럽권에서는 단독주택이 대세이기 때문에 이런 다세대 주택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사는 곳으로 여기는 풍조가 있다. 즉 암살팀의 아지트는 작중 무대인 이탈리아 기준으로 정말 열악한 것이 맞다.]을 가지고 있어서 암살팀이 불우한 삶을 산다는 의혹에 불을 지폈다. 게다가 파시오네 조직원들 전체가 다 그런 식이면 모를까, 기아초 말로는 마약팀도 돈을 긁어 모으고 있다고 하고, 도박을 관장하는[* 정확히는 자기 관할 구역내에서 장사가 잘되는 도박장이 있는 것. 도박장말고도 여러 곳에서 보호비를 뜯고 있기도 하다.] 폴포도 비자금을 무려 100억 리라씩이나 꿍치고 형무소를 제 집으로 삼는 막강한 재력과 권력을 자랑한다.[* 부차라티가 간부가 되면서 폴포의 담당구역을 전부 계승받는데 이것들을 전부 합쳐보면 단순하게 봐도 [[살레(죠죠의 기묘한 모험)|살레]]의 말처럼 '''비자금이 푼돈으로 여겨질 수준'''이다.] 이 때문에 암살팀의 불공평한 처우가 더욱 대조되어 보인다. 이 점은 TVA에서 암살팀의 배신 동기를 더욱 명확하게 설명할 목적으로 부각되었다. 이탈리아 갱들을 직접적으로 건드릴 수 있을 정도의 발언권을 가진 '''고위 정치인'''을 암살하고 받은 보수가 2,000만 리라인데, 한국 돈으로 환산해보면 겨우 1,300만원 밖에 안된다.[* 작중 시점은 2001년이니 대략 2002년 환율을 적용하면 1리라=0.62원에 해당하므로 1,240만원이다.] 이걸 암살을 수행한 한 명(포르마조)이 전부 다 받는다 쳐도 고위 정치인의 목숨값 치고는 터무니없이 싼데, 상기한대로 공평하게 나눈다고 치고 1,300만 / 9명이라면 1인당 '''대략 144만원 전후'''로, [[https://en.m.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average_wage|2000년 이탈리아의 평균 연봉]]이 약 9천만 리라(4만 달러, 6천만원)인 점을 생각하면 보스는 암살팀을 말도 안 되는 값에 부려먹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도 상술했듯 정기적인 급여가 따로 있고 보너스의 개념으로 주는 것이라면 모를까 건당으로 주는 판국에다 암살 업무가 그리 자주 있을리도 없고, 요직에 있는 인물들이 아닌 좀 애매한 부류같은 경우는 암살팀이 아니라 부차라티같은 다른 조직원에게 맡기기도 하기 때문에 일의 빈도는 더 적어진다.[* [[루카(죠죠의 기묘한 모험)|눈물의 루카]]건은 정확히는 암살임무가 아니라 루카를 죽인 자를 조사 + 뒷처리에 가깝긴 했다. 루카 본인도 조직에서 자체적으로 제거당할 예정이기도 했고...그러나 루카의 인망이 어떻던 간에 명백히 자기네 조직원이 한낮에 대놓고 얻어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는데도 그걸 굳이 더러운 일 담당인 암살팀에 맡기진 않았다. 거기에 부차라티의 전후 행적을 보면 설령 맡았다고 해도 이 일에도 보수가 있긴 했을지 의문.] 즉 이들은 고급 임무에만 투입되는데 그게 비정기적인데다 보수도 터무니없이 짜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jojosbizzarre&no=93247|링크]][* 게시물에서는 작성자가 130만이라 오기하였다.] 다만 서양 죠죠러들 사이에서는 발상의 전환으로 애초에 스탠드 유저에게 암살은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취급이 박한 것이라는 추측이 생겼다. 위에서 언급한 암살의 어려운 점은 현실에서 사람을 몰래 죽여야된다는 점인데 스탠드를 쓰면 무기도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일반인들 눈에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스탠드가 웬만큼 후지지 않고서야 그냥 해낼 수 있기에 적당한 보수이며, 그래서 디아볼로가 암살팀을 심부름 센터 정도로 취급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당장 스탠드가 직접 죽인게 아니라 그 능력을 활용한 사례만 봐도 일반적으론 말이 안된다. 사람 몸에서 차가 튀어나와 여자를 깔아뭉개 죽었다는 증언이 있다 한들, '''그걸 누가 믿겠는가?'''] 게다가 디아볼로 휘하에서 폴포가 아무나 화살로 찔러대면서 스탠드 유저 각성을 시도해보고 있으니, 그냥 입단을 원하는 아무나 찔러다가 스탠드만 발현하면 바로 암살에 투입하는 게 가능하고 이 때문에 소모품 취급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암살팀보다 능력이 약한 멤버가 있는 친위대도 존재한다. 한 술 더 떠서 중요 간부 페리콜로는 그저 일반인. 이것 때문에 보스가 암살팀 맴버를 묶어둔 기준이 자기에게 위험하다 느껴지지만 대놓고 내치자니 아쉬운 스탠드 능력자들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뭐가 어찌 됐든 보스는 이들을 상당 기간동안 박봉으로나마 부려먹었으니 쓸모를 아주 안 느끼지는 않았다는 증거다.] 게다가 최소한 버틸 수 없으면 때려칠 수라도 있는 평범한 회사원과 달리 암살팀은 엄연히 갱스터인 파시오네 소속이고 [[리조토 네로]]를 비롯해서 파시오네 갱단에 들어오는 자들 중 사정이 밝혀진 이들 중 '''일반인의 세계에서 평범하게 생업하면서 살기 힘든''' 사정을 가지고 입단한 이들이 있는 데다 한 번 범죄 조직에 몸 담게 된 이상 탈주하더라도 조직의 보복과 응징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실제로 현실의 조직 폭력배들도 조직원의 탈주를 막기 위해 입단과 동시에 거액의 채무 문서에 서명하게 만들어, 조직원이 탈주할 경우 빚을 갚으라는 명목으로 계속 찾아가 보복하는 경우가 있다.] 질 낮은 처우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발을 떼기 힘들기 때문에 대놓고 배 째라고 열악한 대우를 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물론 이렇다고 해도 조직원으로 받아들여서 일반인으로 못 돌아가면 정말 하다못해 평범한 회사원 수준이라도 페이를 줘야 하는 것인데 정작 일은 안 주고 돈도 못벌게 하는 꼴이니 디아볼로가 잘못하는 게 맞다. 그 외에 조직에서 제대로 보수를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해서 '''그동안 [[장 피에르 폴나레프/황금의 바람|장 피에르 폴나레프]]가 몇년동안 조직을 쑤시고 다녀서''' 라는 추측이 있다. 그동안 디아볼로가 친위대를 시키거나 해서 폴나레프를 처리하려 했지만 역으로 전부 털려버렸고[* 이후 디아볼로가 직접 폴나레프를 처리하러 행차했다는 점 등이 그 근거로 꼽힌다.], 그로 인한 인력 손실 등으로 인해서 재정 상태가 말이 아니였다는 것. 만약 이 추측이 맞다고 가정하면 곧 암살팀에 갈 돈이 없었다는 자연스러운 이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본작 시점은 폴나레프가 디아볼로에게 패배한지 2년이나 지났던 데다가, 조직의 주요 수입원은 마약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마시모 볼페]] 역시 디아볼로 사후까지 건재했기에 사실상 마약 루트는 멀쩡했었다는 걸 생각해 보면 폴나레프가 준 데미지를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해 조직원들에게 보수조차 주지 못할 정도였다는 것은 다소 어색하다. 물론 외전의 설정은 배제하고 폴나레프가 10여년간 조직을 들쑤셔놓아서 데미지가 지나치게 누적된 바람에 2년 정도로 조직이 회복되긴 어려웠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그건 그거대로 조직이 여전히 이탈리아 전역을 지배하는 대조직으로 건재한 것이 더욱 이상해진다. 2년 넘는 세월동안 자금력을 회복하지 못해 급여 하나 챙겨주지 못할 정도의 조직이면 진작에 해체됐거나 하다못해 약소조직으로 세력이 줄어들었어야 정상이다. 또한 페리코로나 폴포같은 경우엔 여전히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었기도 하는 등 작중에서 묘사되는 파시오네 조직은 돈이 없다는 묘사와는 거리가 매우 멀기도 하고.] 어쨌건 이런 이유로 암살팀에게 거지 밈이 생겨버렸고 팬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암살팀의 모습을 상상하며 놀리는 경우가 많다. 마침 멜로네를 제외하면 전부 돈을 아끼거나 버는 데 나름 쓸모가 있는 스탠드이기도 하고.[* 가령 케이크 한 조각을 앞에 두고 [[리틀 피트]]로 몸 크기를 줄여 9명이서 케이크를 배불리 먹는다든가, [[화이트 앨범(죠죠의 기묘한 모험)|화이트 앨범]]으로 냉방비를 절약하는 식으로 지내지 않을까 하고 얘기가 나오는 편.(...) 더 나아가 멜로네만 쓸모가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가뜩이나 돈 없어서 아껴 먹는데 멜로네가 아이 양육비가 필요하다며 산통 다 깨놓는 트롤링을 벌이기도 한다.] --스탠드만 가지고 있는 거지들-- 더 나아가 이들의 이름이 식자재 이름인 이유가 먹을 게 없어서 가장 먹고 싶은 걸 이름으로 정했다는 개드립까지 따라붙고 있다. ~~일루조는?~~ ~~어차피 안 이뤄진다고 일루조라 지었겠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